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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0대 여자 혼자 여행 best 호캉스 추천/ 5성급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장단점 비교/ 내돈내산

by 렛mi 2024. 7. 22.

경기권에 거주하면서 바다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호캉스 여행지로 강원도 강릉을 선정했습니다.
강원도에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강릉(정동진 등), 양양, 속초가 있는데 여자 혼자 여행하기로는 비교적 안전하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강릉역 부근 호텔을 추천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강릉에 혼자 여행했을 때 내돈내산으로 묵었던 best 5성급 호텔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혼자도 좋고 연인에게도 추천할만한 호텔인데, 만약 가족단위라면 리조트를 추천할 거 같아요.  

 

저는 여행지를 동해바다로 선정한 만큼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오션뷰(하프)로 숙박했습니다.  

오션뷰에 5성급 호텔이지만 숙박예약 어플에 쿠폰 특가 등을 잘 활용하여, 성수기 시즌만 피하면 10만 원 대로도 예약 가능합니다.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인피니티풀과 조식, 헬스장 등 부대시설 활용하여 호캉스 즐기고 오면 해외여행 못 지 않은 힐링과 에너지 충전이 되더라고요. 

주관적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올해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목차

 

1. 세인트 존스 
  - 시즌별 객실 가격 

  - 묵었던 하프 오션뷰 객실 컨디션 

  - 루프탑(오션타워) 운영시간 및 파인타워 인피티니풀
  - 조식 뷔페 오크랩과 이그제큐디브 라운지 이용시간  


2. 스카이 베이 
  - 시즌별 객실 가격 

  - 묵었던 하프오션뷰 객실 컨디션 

  - 동해안을 만끽할 수 있는 20층 인피니티풀과 헬스장 가격

  - 조식 뷔페 운영시간 탑층과 다른층 

   (와인과 치킨 포장할 수 있는 1층 매장 )     


1. 세인트 존스 
 

 

 

 

 



저는 경기도에서 자차로 여행갔지만, 강릉역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객실 안에서 시원한 동해안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 하프 오션뷰로 선정해서 묵었습니다. 저는 오션뷰의 칠흑 같은 밤경치보다는 잔잔한 야경이 곁들린 하프오션뷰를 주로 선호합니다.

  

숙박 비용은 오션뷰 > 하프오션뷰> 일반실 순으로 저렴하고, 1박 가격대는 아래와 같습니다. 

 

ㅇ시즌별 가격대 형성 

시즌  주말(금~토) 평일(일~목)
성수기 20만원 초반 ~ 30만원대 이상  10만원 중반 ~ 20만원 초반 
비수기 10만원 초반 ~ 20만원 초반  7만원 ~ 10만원 초반 

 

 

제가 묵었던 하프오션뷰 입니다. 객실 컨디션이 쾌적하고 방 안에서 힐링하기 제격입니다. 

사진첨부 

 

 

ㅇ 루프탑(오션타워) 운영시간 및 파인타워 인피티니풀  

 

 혼여 중에 수영을 즐기고 싶어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방문했지만,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여름 시즌에만 이용할 수 있어 루프탑 뷰는 아쉬웠지만 파인타워 인피니티풀에서 즐거운 수영 했습니다. 파인타워 인피니티풀은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다르게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운영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션타워 운영시간(7.1.~8.31.) 시간 Break time
1부 08:00 ~ 20:00 13:00 ~ 14:00
2부(Flex night, 성인) 20:30 ~ 23:00 20:00 ~ 20:30

 

 

ㅇ  조식 뷔페 오크랩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시간  

이용시간 07:00 ~ 10:00

 

 저는 혼여 중에도 조식뷔페의 즐거움을 빼놓지 않습니다. 다만 창가쪽 명당자리는 안내를 해주지 않을 때가 있어 아쉬울 때도 있지만, 호캉스의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는 그 시간이 좋습니다.

세인트 존스는 인피니티풀도 분리가 되어 있고, 조식뷔페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오크랩은 2층이라 층이 낮고 오션뷰가 아니라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어,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16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오션뷰와 함께 조식 드시길 추천합니다. 

 

 


2. 스카이 베이 

 

스카이베이는 경포해변의 오션뷰와 경포호수의 호수뷰로 고민하였습니다. 가격은 호수뷰가 더 저렴하였지만 동해바다의 일출을 보고 싶어 경포해변의 오션뷰를 선택했습니다. 

혼여의 첫날은 경포해변 주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도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었고, 둘째 날은 스카카이베이에서 호캉스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스카이 베이는  N번째 방문 중인데, 올 때마다 만족스러운 호캉스 느낌에 추천 드립니다. 

 

숙박비용은 저층 > 호수뷰 > 하프오션뷰 > 오션뷰 순으로 가격대가 있습니다. 

 

ㅇ시즌별 가격대 형성 

시즌  주말(금~토) 평일(일~목)
성수기 20만원 초반 ~ 40만원 초반   10만원 후반 ~ 20만원 후반 
비수기 10만원 초반 ~ 20만원 초반  8만원 대 ~ 10만원 대

 

 

ㅇ묵었던 객실 컨디션

사진첨부

 

객실이 다소 좁은 느낌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침구와 탁트인 오션뷰가 힐링스러운 마음을 돋우더군요. 방안에서의 일몰과 아침의 일출은 새로운 마음을 갖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뜨거운 힘이 되었습니다. 

 

ㅇ 동해안을 만끽할 수 있는 탑층(20층) 인피니티풀과 헬스장 가격 

 

동해안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탑층의 인피니티풀은 환상적이였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붐비지 않는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셀카봉으로 수영복 인생샷을 찍기도 하였죠. ㅎㅎ 

실내풀도 있으니, 실외가 어색하면 실내에서도 편안한 수영시간 갖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탑층에 있는 헬스장이 이색적이였습니다. 동해안을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할 수 있는데, 실내 헬스장의 답답한 뷰와 다른 색다른 경치였고, 운동하는 동안 동해안의 정기를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투숙객은 헬스장이 무료라서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피니티풀 요금  비성수기 성수기(7~8월)
정상 60,000원 60,000원
투숙객 30,000원 40,000원

 

 

ㅇ 조식 뷔페 운영시간 1층(쉘팩토리)과 20층(호라이즌 앳)  

 1층 쉘팩토리 또는 20층 호라이즌 앳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고, 아침 7시 ~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요즘에는 20층 호라이즌 앳은 주말에 한시적으로 열거나 그 조차도 행사가 있으면 1층만 오픈하더라구요. 스카이베이 초장기에는 20층에서 동해안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조식타임을 갖었는데 묵었던 날에 1층만 오픈한다고 해서 넘 아쉽더라구요. 숙박 일에 20층 호라이즌 앳 조식뷔페가 열리는 지 호텔 측으로 사전에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